얼굴이 붉어지고 열이 오르고 식은땀이 나요, 관악구 오씨3대 소식
안녕하세요, 오씨3대 오춘상 원장입니다.
새 몸으로 바꿔서
새 기운을 찾아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여성 질환의 대표적인 갱년기 질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여성의 병을 치료할 때
마땅히 월경부터 다스려야 한다고 합니다.
월경은 10대부터 초경부터 50대 폐경까지
자궁에서 매달 수정란의 착상을 위해 잔뜩 부풀려놓은 자궁내점막을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탈락시키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
갱년기란 노화 또는 질병에 의해 난소기능이 쇠퇴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합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평소 건강에 관심을 두고,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매년 40만 명의 여성이 갱년기 증상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폐경기 여성의 6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안면홍조는
얼굴, 목, 머리, 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면서 열감이 나타나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현상을 보입니다.
안면홍조는 일시적인 혈관 확장으로 발생하며
특히 자율 신경에 의한 기전으로 발생하는 경우
땀샘이 같이 활성화되어 발한을 동반하기도 하며,
피로, 신경과민, 불안, 우울 등이 동반될 수도 있고
야간에 발생할 경우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안면홍조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기초로 진단하기 때문에
최근의 음식 및 약물 복용력, 폐경 여부 및
다른 폐경기 증상과 관련된 병력 청취가 필요합니다.
갱년기 증상은 개인차가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을 참고 방치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갱년기 증상이 2~3년 동안 지속되고
확실한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증상이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러나 일부 여성은 아주 심한 증상으로 고생하며
지속 기간도 5년이 넘기 때문에 참고 넘기는 일은 증상 악화를 부르게 됩니다.
특히 여성 갱년기는 짧은 기간에 호르몬의 농도가 급격하게 낮아져서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 탓에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 요법은 장기간 복용하면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갱년기 극복에 좋은 생활 습관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며 생활합니다.
금주, 금연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위해 생활 습관을 교정합니다.
폐경과 갱년기는 누구나 경험하는 인생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솔직한 감정과 우울감에 대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대화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더 나빠지기 전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습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불면증과 우울감은
갱년기 이후 내분비계의 변화로 대뇌의 전두엽과 기저핵에 산재 된
신경 세포군을 손상할 수 있어서 우울감과 불면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100세 시대인 만큼 갱년기 이후의 삶도 준비해야 합니다.
갱년기 우울증은 의지 문제가 아닌 신체의 이상입니다.
신체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받아야 완치될 수 있습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반을 잃은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은 우리 삶의 거의 전부라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스스로 먼저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관심이
꼭 필요한 시기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며 관악구 새몸새기운 오춘상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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