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관악 만성피로 매일 자도 자도 피곤해요

새몸새기운오씨3대한의원 2023. 7. 28. 12:40

자도 자도 피곤한 만성피로는 질환입니다. 관악구 오씨3대 소식

안녕하세요,

건강정보 나눔을 3대째 실천 중인

관악구 오씨3대한의원 오춘상 원장입니다.

오늘은 자도 자도 피곤한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데도

6개월 이상 피로감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을

동반하는 복합질환입니다.

당장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충분한 휴식 후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피로가 지속되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1>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을 한다.

2> 습관적으로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

3> 불규칙한 식사를 한다.

4> 야근이 잦거나 업무시간이 불규칙하다.

5> 최근 1년간 병원을 방문한 적이 없다.

6> 업무 진행이 부진하고, 업무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

7> 하루 10시간 이상 일할 때가 종종 있다.

8> 수개월 동안 업무로 인한 음주를 지속해 왔다.

9>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반복되는 과로와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바이러스 감염,

면역 이상, 높은 염증 수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피로와 근육통, 염증이 없는 관절 통증,

인후통, 집중력 저하, 인지 기능장애,

나른함, 무력감, 불면증, 수족냉증, 광선 기피증,

어지럼증, 식욕부진, 복통, 불안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자가 진단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갑작스러운 몸무게 변화가 있다.

최근 음주를 하면 빨리 취한다.

가끔 심한 두통이나 가슴 통증이 있다.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인후통 증세가 있다.

입맛이 없다.

가슴이 답답해져 심호흡(한숨)을 자주 한다.

여러 군데 관절 통증이 있다.

목이나 겨드랑이(림프샘)를 누르면 아프다.

 

위 항목 중에서 4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감염성 질환, 면역체계 이상, 스트레스,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등

여러 가지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어서

다각도로 원인 질환을 찾아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기허, 기의 부족 :

쉽게 피로하고 권태감이 잦아 말하기도 싫고

움직이기 귀찮아합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상태를 유지하며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흘립니다.

혈허, 혈의 부족 :

안색이 창백하고 손톱, 발톱, 입술이 창백합니다.

머리가 어지럽고 개운치 않으며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여성은 생리불순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양허, 양의 부족 :

손발이 차거나 몸이 냉하고 특히 허리 아랫부분이 차며

허리와 무릎이 시큰거리고 약합니다.

음허, 음의 부족 :

몸이 마르고 입이 바짝바짝 타며, 피부가 건조하고 거칩니다.

작은 일에도 잘 놀라며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기침을 오랫동안 하며 잘 낫지 않습니다.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심기가 울체되어

크게 걱정하게 되고 불안 증상이 심해집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해 약해진 심장 기능으로 우울감이 쉽게 느끼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 쉽게 지치게 되기도 합니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허증의 상태가 지속될 경우

만성피로증후군을 넘어

번아웃증후군,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충분한 휴식과 함께

심장을 보하는 치료로 심장의 기운을 회복해야 합니다.

심장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로

안심 작용으로 심장을 편안하게 하여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저하된 의욕과 기력 회복을 돕습니다.

보심 작용으로 심장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몸의 활력도 되찾아줍니다.

청심 작용으로 과열된 심장을 식혀주고

머리와 가슴을 맑게 하여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줍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휴식과 보양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보내는 쉬어가자는 신호를 잘 파악하여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관악구에서 건강정보 나눔을 실천하는

새몸새기운 오씨3대한의원 오춘상 원장입니다.